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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 캐리와친구들 키즈카페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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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학소녀 2021. 10. 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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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 캐리와친구들 키즈카페 실제 방문후기 

 

5살 아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 캐리언니,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옥토넛, 윙크친구 들이 있는데 캐리언니가 간 곳은 무조건 가고싶은 완전한 덕후 덕에 오늘은 여의도 캐리와친구들 키즈카페에 방문하였다. 찐 캐리키즈카페는 처음이라서 통통 튀어서 입장하였다.

 

캐리키즈카페 위치와 가격

캐리키즈카페 IFC 가격표 

 

여의도 IFC몰은 수십번 가보았지만 캐리키즈카페가 있었네 몰랐네 하면서 방문하였고 회당 인원 제한이 있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었다. 특히 키즈카페 보호자도 비싸게 받는 경우가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장 완료 

 

캐리와친구들 키즈카페 입구

 

IFC몰이 넓기 때문에 역시 키즈카페도 넓겠지 상당히 기대하고, 최애를 만난 행복한 덕후는 카메라앞에 살포시

기쁨을 표시해본다. 인생에서 캐리를 이렇게 오랫동안 보게될 줄 몰랐는데 캐리가 열심히 일하는 바람에 캐리의 행적을 따라가며 살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의도지만 또 어딘가에 캐리키즈카페를 찾게 되겠지. . . 

 

캐리키즈카페 입구에서 

케빈과 캐리 피규어 
캐리굿즈

캐리 굿즈가 너무 많아서 오늘도 지갑이 탈탈 털리겠구나 긴장하였고, 늘 한개만 사는거야 가장 원하는 것 한개야 하고 되새기면서 입장을 준비해본다. 캐리 거품, 책, 필통 치약 캐리와친구들 너무 열일하기 때문에 엄마의 지갑은 늘 털리고야 만다. 그런데 너무 귀엽긴 한다. 케빈은 거의 찬밥이고 온리 캐리앤 엘리만 파는 친구..

 

캐리친구들 키즈카페 

 

입장료를 내고 당당히 입성 2시간 타임에 신나게 달려보자. 캐리 키즈카페는 특별한 컨셉보다는 여러 키즈카페를 모아논 정글짐과 같은 체육 공간과 소꿉놀이 볼풀 이것저것 믹싱되어 있었다. 의외로 특별하지 않은게 아쉬울 정도. 

예쁘게 꾸며논 외관과 달리 조금은 부실하고 비어보이는 내부의 모습

 

 

캐리키즈카페 주방

어릴때부터 소꿉놀이와 싱크대, 주방놀이를 최애로 좋아하는 아들은 역시 주방앞으로 달려나갔고 오늘은 싱크대를 

털어볼 생각이었다. 주방놀이에 장난감도 상대적으로 적고 부실해서 다른 키즈카페 보다는 쪼끔 재미가 덜해보였다. 키즈카페 만랩으로 이제는 어떤 회사와 계열의 키즈카페가 좋은 원목, 교구를 들여놓는지 캐치할 수 있다 캐리와 친구들에 특화된 제품도 적고 이만 저만 안타깝다. 

 

캐리와 친구들 인덕션

그래도 아들은 캐리키즈카페를 처음 와봤기 때문에 너무 신나고 이것 저것 만져보고, 곤충과 함께 요리를 해본다. 

인원제한 때문에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거리와 깔끔한 실내는 너무 좋았다. 

 

집에도 있는 장난감인데 왜 매번 새롭니, 밖에서 보나 집에서 보나 과일 썰기는 늘 한결같단다. 

위생과 청결한 장난감이 마음에 들었고 콩순이 자판기와 같은 다른 계열의 장난감도 함께 있었다. 

이제 다른 코너로 출발 ! 다른 캐리는 어떤게 있을까. 

 

 

짜잔! 가장 놀라웠던 부분 바로 미술 놀이 코너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키즈카페

집에서도 큰마음을 먹어야지 할 수 있는 미술놀이를 캐리 키즈카페에서는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다. 오감놀이 오감 충족이 되는군! 평소에 태권도보다 그림을 좋아하고 색깔이 썪이는걸 신기해하는 아들이기 때문에 긴장 기대 해피하게 입장

 

캐리 그림놀이 

이렇게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는 벽과 조명이 함께 나와서 좀 더 창의적인 느낌이 들었다. 

다른것 대비 이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은 캐리 키즈카페였다 이것저것 물감도 찍고 섞어보고 바로 벽에다 그려봄으로써 아이의 오감 만족 

캐리 그림놀이 체험
캐리 미술놀이 

 

한동안 집중하여 붓을 잡고 이리저리 그려보는 모습, 아이들이 무언가 집중만 해도 아직 너무 신기하다. 

이제 아이들도 스스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데 아직 내가 못 따라가는 느낌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ㅎㅎ 

 

 

이렇게 큰 붓으로 그려보는것은 쉽지 않은데 너무 즐거워 했다. 

여러가지 색을 섞어보며 무슨색이 되는지 실제 눈으로 체험한다. 

 

캐리친구들 비누방울

이번에는 버블, 비누방울놀이이다. 오감체험하는 클래스에서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키즈카페에서

함께 쉽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가 같다. 캐리에서 나오는 장난감 제품들이 많아서 인지 풍족하게 써볼 수 있고

양껏 불어볼 수 있다.  

캐리 키즈카페 블록 

 

마지막은 블록체험으로 마무리해보기 

이번 대체공휴일도 잘 보냈다! 이제 다시 얼집으로 컴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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